music 썸네일형 리스트형 겨울비가 내릴 때. http://jp.youtube.com/watch?v=UTcBd9Pz71U 원곡 라이브는 처음 본다. 오늘 같이 겨울비가 내리는 날처럼 좀 더 허무하고 무기력하면서도 우울한 느낌. 이 분이 데뷔를 했을 적에 대중들에게 인정을 받는 풍토었다면, 내 귀는 그렇게 밖으로 나돌아 다니질 않았을지도 모른다. 더보기 聽到音樂 (2008/12) 어느새 12월이네요. 올해는 누구 덕분인지(?) 제 플레이리스트는 어느새 우리나라 노래가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랄랄라 소녀시대 with 윤상 from 윤상 Song Book : Play With Him Grown-Up Christmast List Michael Bublé from Single - Let It Snow! Moai ♪PV 서태지 from Atmos Part Moai Eat You Up ♪PV BoA from Eat You Up (single) 라디오를 켜봐요 ♪PV 신승훈 from Radio Wave 서른 즈음에(Live) ♪PV 성시경 from 여기 내 맘 속에(Special Limited Edition) 地球(Hoshi) Monkey Majik from Time 들리나요 ♪PV .. 더보기 mocca - GMF 2008 Live 영상 출처 : YouTube moccakorea ( Rehearsal ) I Think I'm In Love (From 'Friends') I Think I'm In Love (From 'Friends') My Only One (From 'Friends') I remember (From 'Friends(Korea Edition)') The Best Thing (From 'Colours') How Wonderful Life Would Be (From 'Friends') secret admirer (From 'My Diary') mocca - do what you wanna do (From 'Colours') me & my boyfriend (From 'My Diary') happy (From 'Friend.. 더보기 서태지 - MoAi 서태지란 이름이 가지는 상징성이나 의미는 솔직히 내게는 비틀즈나 조용필씨처럼 어느 유명한 아티스트들과 그다지 다를 바는 없다. 비틀즈랑 서태지랑 내게는 그다지 다른 의미는 아니라는 이야기. 둘에 대한 우위 비교를 하려는 건 아니고, 그렇게 막역한 유명하고 대단한 음악을 만드는 사람이겠거니...하는 먼 사람들. 고등학교 수학여행 열차가 출발하자마자, 벽에 카셋트 플레이어를 걸어놓고 열차 안을 계속 울려대며 너도나도 모두들 '난 알아요'를 부르고 춤추던 일을 기억한다, 그런 와중에도 이어폰을 귀에 깊숙히 틀어막고 윤상의 앨범을 창문 밖을 바라보며 조용히 들어대던 나였으니까. 멋지고 좋은 음악인 건 알지만, 그리고 '교실이데아'같은 노래가사에는 공감을 하기도 했었지만, 자신의 생각을 밖으로 내뿜는 듯한 면과 .. 더보기 기억 더듬기 윤상옹과 강수지씨의 오랜만의 싱글작업 소식을 보면서, 가물하던 기억을 더듬어서, 딱히 나에겐 존재감이 거의 없던 강수지씨이지만, 테이프를 사서 '흩어진 나날들'이란 곡만 늘어나도록 들어대던 기억을 떠올린다. 계속 콤비처럼 작업하는 것을 따라가서, 그렇다고 울고 겨자먹기 식이라는 생각은 별로 없이 들어왔던 점을 떠올린다. 아마 싱글앨범이 희귀한 시절에 for you라는 싱글도 구입했었다는 사실도 떠올린다. 그러곤 기사에 쓰인 둘의 마지막 작업은 그 싱글이 아니라 오르페우스 신화를 바탕으로한 '하네스'라는 곡이었다는 점도 떠올린다. 그렇게 내가 의식하지 못했던 틈에서 계속 이어지던 물줄기 같은 기억을 더듬어 보았다. 딱히 기쁜 느낌은 들지 않지만, 먼 곳을 돌아와서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는 사실에 어딘가 반가.. 더보기 陳綺貞(진기정)-失敗者的飛翔(실패자의 비상)Track 005 오랜만에 진기정의 싱글(ep)이 발매가 되었다. Track005이라는 것은 5번째 싱글이라는 뜻이라고 하는군. 진기정씨는 맑고 감성적이며 고운 목소리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노래를 들을 때마다 어딘가 처량함과 우울, 날카롭게 찌르는 철학이 느껴지는 독특하면서도 참 아이러니한 가수이자, 흔하지 않는 아티스트일지도 모르겠다. 그러고 보니, 내 자신도 늘 기분이 가라앉거나 우울할 적에 무심코 생각을 벗어 놓고 진기정씨의 노래를 찾아 들은 적이 종종 있었다. 그런 느낌이 나에게도 옮는 듯 싶기도 하고.. 적막한 기타소리에 실린 목소리가 어딘가 바스러져 사라질 것 같은 안타까운 느낌은 이 싱글에서도 여전하다. 자켓사진 마저 삭막해 보이지만, '飛翔(비상)' 이란 단어에 어딘가 희망을 걸어보고 싶은 느낌도 든다. .. 더보기 우리의 노래 오늘 같은 날 사실은 제일 올리고 싶은 노래는 역시 다시 만난 세계인데, 그럴 수는 없고 ㅋㅋ 我们的歌 우리의 노래 作词:王力宏 陈信延, 작사 : 왕리홍 진신연 , 作曲:王力宏, 编曲:王力宏 작곡 : 왕리홍, 편곡 : 왕리홍 已经听了一百遍 怎麼听都不会倦 yi jing ting le yi bai bian zen me ting dou bu hui juan 이 징 팅 러 이 바이 삐엔 쩐 머 팅 또 부 후웨이 쥐엔 이미 백번이나 들었어요, 어떻게 들어도 싫증나지 않아요 从白天唱到黑夜 你一直在身边 cong bai tian chang dao hei ye ni yi zhi zai shen bian yi zhi zai shen bian 총 바이 티엔 챵 따오 헤이 이에 니 이 즈 짜이 션 비엔 (이 즈 짜이 션 비엔.. 더보기 MTV ASIA AWARDS 2008 쥔장이 투표중인 최고 인기 아티스트 후보(위젯) [각종 서양 아티스트 부문] 됐고, 다음!! [한국] LET'S GO 소시! LET'S GO!! [인도네시아] 드디어 Yovie님이!!!!!!!!!!!!!!!!!!!만쉐~~ [홍콩] 정말 Eason이랑 고민했음 -_-; Leo쒸 말레이시아에 갑시다~ [말레이시아] 드디어 Siti의 독주가 멈추는 걸까. 홈그라운드에서 미친듯한 함성 속에서 상 받으러 나가는 니꼴라스를 생각하면... o(>ㅂ 더보기 Letter from Jason Mraz(?) CD Extra을 보느라 입력한 메일주소로 앨범을 구입해줘서 감사하다는 메일이 왔다. 별건 아니지만, 그래도 기분은 괜찮아지는 스팸(?)메일이 아니던가. 이제서 알게 된 것이 억울할 정도로, 요즘 이 앨범에 귀가 온통 잠식당했음. 더보기 소통의 오류 내가 투표권 행사한 것도 아닌고, 음악블로그에 이런 글을 울리는 게 뭐해서 묵묵히 있었는데, 진심으로 한국이 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 간혹 우리나라 가지고 뉴스를 비웃는 듯 방송하는 일본방송을 보는 기분이 아니라는 겁니다. 지금 무엇이 가장 문제인지 제대로 짚은 평론을 실어둡니다. » 한홍구 성공회대 교양학부 교수 아무도 예상치 못한 촛불집회는 지금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24일 토요일 집회에서 처음 밤샘 시위가 있더니, 4일째 성난 시민들이 밤늦도록 거리를 메우고 있다. 26일 집회를 보면 촛불문화제가 벌어진 청계광장보다 오히려 종로에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인듯 싶었다. 밤늦게까지 시위가 계속되니 사람들도 아예 늦게 나온다. 참가자들의 구성도 처음 촛불을 든 10대 중심에서 전 국.. 더보기 Jason Mraz 요즘에 조금 붐이 일어나려고 하는 싱어가 있습니다. Jason Mraz '제이슨 므라즈'라고 하더군요. 계기는 단순히 타워레코드에서 신보코너를 지나가다가, 무심코 본 이 사진에 발걸음이 멈추고, 이 뮤직비디오에 눈길을 빼앗겼습니다. 5월13일에 발매한 앨범 "We Sing, We Dance, We Steal Things"이란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I'm Yours"라는 곡의 뮤직비디오입니다. 아, 이런 곳에서라면 저런 음악이 자연히 입에서 흘러나오는 것도 자연스럽겠다고 느껴지더군요. 뮤비 속으로 뛰어들고 싶은 저의 로망이라고나 할까. ㅎㅎㅎ 2006년에 이미 한국에도 내한공연을 가진 적이 있다고 하는군요. 뭐 제가 있는 곳과는 그다지 관련이 없지만요. 앨범을 한번 돌려들으면서 제 귀가 반응하는 걸 느꼈.. 더보기 聽到音樂 (2008/5) 곧 여름이 다가오겠군요... 꽃 ♪PV 이승환 from His Ballad II I'm Yours♪PV Jason Mraz from We Singing, We Dancing, We Stealing 햅틱모션 소녀시대 from HAPTIC MOTION new world ♪PV blanc. from new world : Maynard Plant(of Monkey Majik)의 솔로 프로젝트 If I Could Meet Again Pudding If I Could Meet Again 若葉の頃や 畠山美由紀 from リフレクション Together ♪PV MONKEY MAJIK from Together/Akari/ 꽃피는 봄이 오면(LIVE) 태연(소녀시대) 風箏 (Kite) ♪PV 孫燕姿 from 風箏 愛だけが 日.. 더보기 이승환 - 꽃 5월이 오면 유난히 챙겨듣는 곡이 2곡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이승환씨 발라드 베스트 앨범 "His Ballad 2"에 실렸던 '꽃'이란 곡이다. 예전에 인터뷰에서, 가사의 의미에 관한 질문에 승환옹은 '자기도 제대로는 모르겠고 곡을 쓴 이규호씨 자신조차도 애매하다'라는 대답을 한 적이 있었다. 사실 나도 무슨 의미인지 제대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 하지만, 돌려 들으면서 나름대로의 해석이 되는 순간부터, 이 노래는 나에게 상당한 의미로 다가오게 되었다. 특히 이 부분, 내 오랜 낡은 수첩 빛 바래진 종이 위에 분홍 글씨 그대 이름 내게 남아선 안되는 그 뒷모습 따라가 보는 엄마 잃은 아이처럼 그대 손을 놓쳐 버린 그 거리를 나 기억 못하네 내보일 수 없던 것들을 갑자기 잃어버린 후에 갈곳 없이 헤매어 대.. 더보기 4월28일자 오리콘 앨범 데일리 차트 단 하루이지만, BENNIE K의 베스트 앨범이 아라시, Perfume을 이기고 1위에 올랐군요. BK Freaks로서 많이 기쁩니다. ^^ 하지만 저런 것 보다는.... 시부야 HMV 앞문 시부야 HMV 뒷문 시부야 HMV 뒷문쪽 벽면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든지 마이너라고 여겨질때, 핀잔도 받기도 하고 소외도 받기도 하고... 일부러 음반점에 들려도 신보코너에 놓여지지 못하고 저기 코너 구석에 한두장 박혀있는 걸 간신히 찾아야 하거나 주문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었고... 그런게 계속되다 보니, 컴플렉스 비슷한게 생기더군요. 벗어나 보려 노력도 하고 당당해져 보기도 하지만 간혹 마음이 약해질 때면 어김없이 그런 것들이 나타나서 괴롭기도 했구요. 일음을 좀 듣는 분들을 만나도 아무로 나미에나 엑스재팬 .. 더보기 편지 #5 : SOFFet - 手紙 ~a letter to my decade~ with Full Of Harmony 手紙 ~a letter to my decade~ 편지 ~10년 후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 SOFFet with Full Of Harmony - SOFFet's verse. 全ては感情のまま 何度も何度もただ 모든 건 감정 그대로 몇번이고 몇번이고 그저 繰り返す その日々の中 胸打つ周りの出来事が 되돌이켜 보는 그런 나날들 속에 가슴을 후려치는 주위의 일들이 階段を上らせ 夢の光と 大人への怒りも 계단을 오르게 하고, 빛나는 꿈과 어른을 향한 분노도 ひたすら磨いていた感性 でも不安で 한결같이 갈고 닦았던 감성 하지만 불안해서 どこまでも続く青い空のように 深い愛に憧れて 어디까지도 게속되는 파란 하늘처럼 깊은 사랑을 동경하며 その言葉を追いかけて また自分に問いかけて 그 말을 쫓아가며 다시 자신에게 물어보며 10年前の君は .. 더보기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