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모토 마아야 썸네일형 리스트형 편지 #3 : 坂本真綾 - おきてがみ(두고간 편지) 3月16日 午前5時30分 3월 16일 오전5시30분 おきてがみ 두고 간 편지 - 坂本真綾 - - 사카모토 마아야 - 3月16日 午前5時30分 3월 16일 오전5시30분 私は今日、この町を出ていきます。 저는 오늘, 이 마을을 떠나갑니다. 借りてたままの本は机の上。 빌린 책 못돌려준 책은 책상 위에 オレンジのニットは妹に。 오렌지색 니트는 동생에게. サカナのエサは1日2回です。 물고기한테 먹이는 하루에 두번이에요. ひとりで勝手に決めてごめんなさい 혼자서 맘대로 정해서 죄송해요 だけど昨日でも明日でもなくて 하지만 어제도 내일도 아니라 今日がその時だった 오늘이 그 때였어요. 大好きな人に囲まれて愛されてきた 너무나 좋아하는 사람들에 둘러싸여 사랑을 받아왔어요. かけがえのない ふたつとないこの町を 어디에도 없는 둘도 없는 이 마.. 더보기 坂本真綾 - Blind Summer Fish 2001년에 발매한 미니앨범 'easy listening'에 실린 곡. 소리만으로 물 속에 잠겨있는 듯한 멍한 느낌을 주게 하는 hog의 편곡솜씨에 한표를. Blind Summer Fish는 사카모토양이 지어낸 실제로 없는 단어임. 너무 징하게 들은 노래라서 의외로 설명이 달리 나오질 않는구려. 하긴 부른 사람이 누군지 만든 사람에 대해서 주석을 달자면 길어지겠지만. 아무튼 좋은 노래라는 결론으로 끝을 맺기로. Blind Summer Fish 작사 : サカモト マアヤ 사카모토 마아야 今この頰に触れた指先が優しく語った 지금 이 볼에 닿은 그 손가락이 부드럽게 이야기했지 きっと訪れる私たちの別れの日のことを 반드시 찾아올 우리들이 헤어질 날의 이야기를 限られた時間の中であといくつのものを与え会うの 정해진 시간 속에서.. 더보기 dreaming まぶたに残る君の笑いかたや きれいな思い出ばかりまたたどってる... (from 'ドリーミング' of 30minutes night flight) 캐널가든을 지나다가 문득 다른 노래가 생각나서 듣기 시작했던 것이, 어느새 이 노래로 넘어와서, 고베에 있던 밤시간 동안 내내 이 곡만 듣고 있었다. 고베날씨처럼 따뜻하지만, 정말 나처럼 궁상맞은 곡이다... 더보기 6/14일 발매되는 앨범/싱글 중에 내일모래(6월14일) 모처럼 눈길이 가는 세명의 여성가수의 앨범/싱글이 한꺼번에 발매되는 사태가... 우타다 히카루의 「ULTRA BLUE」, 안젤라 아키의 「HOME」, 그리고 사카모토 마아야의 「風待ちジェット/スピカ」. 우선 우타다 히카루의 새앨범「ULTRA BLUE」. 3집 'DEEP RIVER'가 나왔을 때에는 한일 월드컵이 열리고 있었을 때였고, 이번 앨범이 나오는 때는 독일 월드컵이 열리고 있다. 아마 나뿐만이 아니겠지만, 4년이란 세월을 이렇게 실감하고 있는 것이다. 그 당시에는 그녀의 수술소식과 결혼소식에 세간이 마구 떠들썩거렸는데, 그와는 상관이 없는 듯 내놓은 앨범 DEEP RIVER는 앨범의 자켓사진도, 앨범에 담긴 음악들도 그렇게 밝지는 않지만 흑백사진처럼 뭔가 깊으면서도 때로는 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