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썸네일형 리스트형 浜崎あゆみ(Hamasaki Ayumi) - greatful days 작년과는 상황이 120도(어중간함) 바뀌어서 여름 휴가를 반납해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8월도 되기 전에 이미 푹푹 찌고 더워서 냉방병 아니면 더위와 싸워야 하는 시기가 닥쳐오니, 무의식적으로 늘어나는 불쾌지수를 조금이나마 완화시킬 수 있는 노래를 생각하다가 불현듯 떠올린 뮤직비디오 하나. 하마사키 아유미의 'greatful days' 노래도 여름노래 답게 신나고 좋지만, 쥔장처럼 휴가를 못 받거나 어디 놀러가지 못해서 불만이 조금 쌓인 분들께 이 뮤직비디오를 추천한다. 뮤비 내용은 룸 안에서 의자에 앉아 있는 하마사키 아유미가 이런 저런 공상을 하는 내용인데, 실내에서 시원함을 낼 수 있는 발칙하고도 약한 위험한(?) 효과를 이리저리 선보이고 있다. 실내에서도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다는 묘한 희망이.. 더보기 여름 계획 - 공연관람편(완료) 가운뎃 줄이 쳐진 것은 다녀왔다는 뜻. BENNIE K '『THE WORLD?! TOUR IN JAPAN』 7월 1일 Zepp Tokyo m-flo Cosmicolor Tour 2007 Final 7월21일 요코하마 아리나 CLAZZIQUAI PROJECT JAPAN TOUR 8월1일 시부야 CLUB QUATTRO 공연이 끝나고 관람하러 온 verbal과 Ryohei랑 간소한 담화. 당분간 손 씻지 말긔 >ㅂ< ROCK IN JAPAN Fes. 2007 8월4,5일 국영 히타치카이힌공원 여름, 락, 젊음 좋네... 내 몸이 통채로 태양열구이통닭이 되는 줄 알았음 -_-; 뮤지컬 『스케다치』 8월5일 신주쿠 코마극장 괜히 미련이 문제.... 내돈내놔 ㅠ_ㅜ 레미제로 다져진 내 눈에 미안하지... 하아~ 이.. 더보기 スガシカオ(스가시카오) - 夏陰〜なつかげ〜(여름 그늘) 중고시디를 뒤지다가 그냥 스가시카오씨가 어떤 노래를 부르는가 싶어서 무심히 사가지고 온 싱글이 있었는데, 집에서 듣다가 이 곡에 삘이 꽂혀버렸다. 예전에 인터뷰에서, SMAP의 '夜空のムコウ' 의 소년버전을 염두해 두고 썼던 곡이라고 밝힌 바가 있었는데, 아마도 그 노래의 후속편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하다. 그리고, 나에게 '여름이 지나가고 남은 그늘'이라고 한다면, 어느새 짧아져서 빨리 찾아오는 어두움이라던지, 한낮의 열기를 품고있는 아스팔트 사이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같은 것을 떠오르던데, 그런 점이 가사와 얼추 맞아 들어가서 공감하며 듣게 된다. 이래저래 매미소리가 멈추고, 여름이 가는 걸 보면 어딘가 마음이 애잔해 지기 시작했어. 言葉が今詰まってしまったら 말이 지금 막혀버린다면 僕らの夏は.. 더보기 候湘亭 秋天别来 99년에 발표한 대만가수 候湘亭(후상정)의 데뷔곡. 오사개(Sky Wu)가 선사한 곡이기도 하다. 가사는 내용은 옛 남자친구에게 새로운 사람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가을이 오기전에 그를 잊고하지만 아직 잊지 못한다는 내용. 간주가 끝나는 부분에 나오는 소나기와 함께 천둥이 치는 소리, 그리고 녹아버린 아이스크림과 샤베트들을 보면서 여름이 끝난다는 사실이 어딘가 애잔하게 느껴진다. 이 친구는 요즘엔 블로그도 하던데.. 어느덧 중견가수가 되었군아. 세월한번, 참. 더보기 BENNIE K - Endless Summer ~ with Blaise Plant (MONKEY MAJIK) ~ 베니케이 노래 한개 더 가겠음. 요즘 베니케이만큼이나 무한루프로 열중하고 있는 MONKEY MAJIK의 Blaise Plant과 함께 작업한 곡 *ㅂ* BENNIE K - Endless Summer ~ with Blaise Plant (MONKEY MAJIK) ~ [ PV에 관해서 ] 가까운 미래를 무대로 한 풀애니메이션으로,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잊을 수 없는 머나먼 기억과 미래의 자신의 이미지를 떠올리면서도, 결국 그것들을 모두 받아들이며 새로운 첫걸음을 내딛는 한 사람의 인간적인 성장'이라는 테마로 만들어 졌다. (원본 출처 : biglobe Music 特集 : BENNIE K) Endless Summer / with Blaise Plant (MONKEY MAJIK) 作詞 & 作曲: BENNIE .. 더보기 BENNIE K - なごり夏 이 곡은 두번째 앨범인 'essence'앨범에 실린 서정적인 곡인데, 어느 의미로는 이 사람들이 이런 노래도 불렀다는 것이 충격이다. ㅜㅅㅜ 두사람이 이런 곡도 부르던 시절이 있었구나... '화자는 현재의 자신, キミ(너)는 과거의 자신'이라는 해석이 있는데 그걸 염두해 두고 들으면 더 와닿을 지도 모르겠다. なごり夏 남겨진 여름 작사: BENNIE K 작곡: BENNIE K, Tsuyoshi "TAKA" Takayanagi 浮かぶ映像 そう思い出すのは 떠오르는 영상 그래 생각나는 건 遠くの花火 祭後の 静寂 멀리서 터지던 불꽃놀이와 축제가 끝난 후의 적막함 澄んだ空 3年前の今日見た 最後の笑顔を 맑았던 하늘과 3년전의 오늘 보았던 마지막 웃는 얼굴을 涼しい潮風 頬を切ると キミの笑顔 思い出すよ 시원한 바닷바람.. 더보기 脫拉庫(TOLAKU)-我愛夏天(여름이 좋아) 간단하고 유치하며 허무맹랑하게 노래가 끝나서(?) 쥔장이 너무나 헤아리는 노래. 99년에 발표한 대만의 4인조 밴드 脫拉庫(탈랍고/토라쿠)의 데뷔곡인데, YouTube를 보니 생각보다는 대힛트곡이였나봐. ㅋㅋ 오월천에 밀려서 그 뒤로는 그다지 주목을 못받았지만, 20대여성들에게는 꽤 인기를 누렸다옹. 노래에선 해변에 가면 아리따운 여인네들이 있으니까 라고 하는데, 나름대로 여름이 좋은 이유를 생각해 봅세. 그리고...저 능글능글한 보컬 국새씨의 표정과 노래를 즐겨부아~ 이히햐~ 더보기 Rip Slyme - 楽園ベイベー 더워더워더워더워더워더워더워밤열두시인데도기온이30도야더버더버더버더버더버덥다니까더더워저거봐펭귄도더워서부채들고땀이나흘리고있잖아.. orz 그래서, 5년전 일본에 와서 처음으로 소문의 더위를 체험할 적에 함께한 노래나 한판 땡기겠음... 그 당시에는 이 노래가 꽤 힛트해서 라디오만 틀면 나와서 귀에 쐐기가 박히는 줄 알았어 그냥. 그래도 띵가띵가성이 좋잖아. 가사중에서 '타만네~나(못참겠네)'이란 표현을 제일 먼저 기억하고 따라했지. 그리고 자꾸 '싸마데싸마데'하길래 뭔가했더니만 'Summer Day'였다는 걸 알고 자지러지는 줄 알았다. 아~ 더위가 타만네~나 (~ -ㅂ-)~ 싸마데~ 싸마데~ 타만네에나 오오호 예예헤~ 오오호 예에헤~ 원타임 더보기 Kenny G - Havana Kenny G의 많고 많은 명곡 중의 하나인데, 처음 앨범이 발표되었을 당시에는 별로 주목을 못 받다가, 나중에 리듬을 입힌 리믹스 버전이 나오면서 크게 힛트했더랬지. 이 곡에 대한 개인적은 추억은 왠지 모습을 스물스물 들어내기 전에 억지로 밀어넣고 있다. 나름대로 사막의 오아시스 같던 추억이었고 나를 빼고는 이 곡을 둘러싼 그 곳의 풍경과 열을 띠며 노래를 좋아하고 경청하던 사람들 모든게 아름다웠다. 다른 사람마냥 나도 '그때가 좋았지...' 하고 있을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지금은 그러지를 못하겠다. 내게는 그곳이 추억의 장소가 아니아...라고. 더보기 재주소년 - 여름밤 어느 여름밤, 그저 조용히 들으면서 위를 올려다 보면, 하늘이 가까운 듯 별들이 잘 보이던 그 동네가 생각난다. 더보기 CHEER - BOOM 더위에 축 늘어져서 이번엔 좀 신나는 곡으로 가효. 태국의 최대 음반사인 GRAMMY 소속의 잘나가는 젊은 가수들이 모인 한정 유닛 'CHEER' 의 BOOM!!! 올씨다. 예전에 더운 여름날 강의실에서 수업 중에 몰래 이 뮤비를 돌려보면서 처진 기분을 살짝 들어올렸더랬지... 참고로 앞부분에 점토인형이 '빠라라밥~'하고 부르는 장면은 GRAMMY에서 발매하는 노래방 VCD라면 항상 실려있는 인트로 영상인데, 십몇년이 지나도 저 정다운 영상은 변함이 없군. 더보기 여행스케치 - 별이 진다네 어디에서든 눈을 감고 들으면 강원도 시골에 있는 이모댁에서 지내던 여름밤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 이 노래의 소중한 이유. 십몇년 전의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전주부분의 음향들은 정말 생생하게 담겼구나 하고 새삼스레 감탄했다. 해상력이 좋은 커널형 이어폰으로 다시 들어서 그런지 더 감동이 밀려와... 더보기 任賢齊/阿牛/光良 - 浪花一朵朵 이 곡은 영화 '하일적마마차(夏日的麼麼茶 / Summer Holiday)'의 삽입곡으로 쓰였는데, 주인공을 맡았던 임현제가 친분이 있는 싱어송라이터 아우,광량과 함께 영화에 출연하면서 노래도 함께 만들어서 불르기도 했다. 뮤직비디오를 보면 영화의 장면들이 제법 들어가 있는데(그런데 실제로 그 영화는 아직 보지 못했고;;), 실제 촬영장소였던 말레이시아 섬휴양지의 풍경도 볼만하지만, 약간 어벙해 보여도 사이좋고 친근감이 있는 이 남자들의 느낌이 너무 훈훈하다. 간만에 이 뮤비를 보니 영화마저 찾아서 보고 싶어지네. 즐감~浪花一朵朵 물보라 송이송이 作詞曲:任賢齊/阿牛 作曲:任賢齊/阿牛 작사 곡: 임현제/아우 我要你陪著我 看著那海龜水中游 당신과 함께 거북이가 물속에서 노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 慢慢的爬在沙灘上 .. 더보기 梁靜茹 - 寧夏 周格泰(주격태) 감독다운 아기자기한 뮤비. 지금도 폴더를 만들어 놓고 이분의 작품을 모으고 있다. 곡도 가사도 간단하면서도, 배경으로 깔리는 아코디언 소리가 정다워서 완소하는 노래라오.후후. 梁靜茹 - 寧夏 양정여 - 평온한 여름 寧靜的夏天 평온한 여름이에요 天空中繁星點點 하늘엔 많은 별들이 떠 있어요 心裡頭有些思念 思念著你的臉 당신의 얼굴이 생각나 그리워지네요 我可以假裝看不見 못 본척 할 수 있어요 也可以偷偷地想念 다시 몰래 생각할 수도 있구요 直到讓我摸到你那溫暖的臉 당신의 따뜻한 얼굴을 어루만질 수 있을 때까지 重唱 * 반복 * #知了也睡了 安心的睡了 알면서도 잠들었어요 안심하며 잠들었어요 在我心裡面 寧靜的夏天 내 마음 속의 어느 평온한 여름날 重唱 #,* 반복 #,* 那是個寧靜的夏天 평온한 여름이에.. 더보기 Bart Brady Ciampa - Twilight Samaba 트럼펫 연주자겸 작편곡자인 BART BRADY CIMPA씨의 여름에 듣기 좋은 시원한 연주곡. 예전에 무더위를 참으며 연수를 받던 시절, 쉬는시간에 참 많이 돌려들었던 기억이 난다. BART BRADY CIMPA는 무료mp3사이트를 뒤져보다가 우연히 알게되었는데, 그사이 자신의 앨범도 발매를 하신 모양이다. 들어보면 알겠지만, 쳇 베이커나 마일즈 데이비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링크 : BART BRADY CIMPA Official Homepage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