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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Jason Mraz 요즘에 조금 붐이 일어나려고 하는 싱어가 있습니다. Jason Mraz '제이슨 므라즈'라고 하더군요. 계기는 단순히 타워레코드에서 신보코너를 지나가다가, 무심코 본 이 사진에 발걸음이 멈추고, 이 뮤직비디오에 눈길을 빼앗겼습니다. 5월13일에 발매한 앨범 "We Sing, We Dance, We Steal Things"이란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I'm Yours"라는 곡의 뮤직비디오입니다. 아, 이런 곳에서라면 저런 음악이 자연히 입에서 흘러나오는 것도 자연스럽겠다고 느껴지더군요. 뮤비 속으로 뛰어들고 싶은 저의 로망이라고나 할까. ㅎㅎㅎ 2006년에 이미 한국에도 내한공연을 가진 적이 있다고 하는군요. 뭐 제가 있는 곳과는 그다지 관련이 없지만요. 앨범을 한번 돌려들으면서 제 귀가 반응하는 걸 느꼈.. 더보기
편지 #5 : SOFFet - 手紙 ~a letter to my decade~ with Full Of Harmony 手紙 ~a letter to my decade~ 편지 ~10년 후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 SOFFet with Full Of Harmony - SOFFet's verse. 全ては感情のまま 何度も何度もただ 모든 건 감정 그대로 몇번이고 몇번이고 그저 繰り返す その日々の中 胸打つ周りの出来事が 되돌이켜 보는 그런 나날들 속에 가슴을 후려치는 주위의 일들이 階段を上らせ 夢の光と 大人への怒りも 계단을 오르게 하고, 빛나는 꿈과 어른을 향한 분노도 ひたすら磨いていた感性 でも不安で 한결같이 갈고 닦았던 감성 하지만 불안해서 どこまでも続く青い空のように 深い愛に憧れて 어디까지도 게속되는 파란 하늘처럼 깊은 사랑을 동경하며 その言葉を追いかけて また自分に問いかけて 그 말을 쫓아가며 다시 자신에게 물어보며 10年前の君は .. 더보기
편지 #3 : 坂本真綾 - おきてがみ(두고간 편지) 3月16日 午前5時30分 3월 16일 오전5시30분 おきてがみ 두고 간 편지 - 坂本真綾 - - 사카모토 마아야 - 3月16日 午前5時30分 3월 16일 오전5시30분 私は今日、この町を出ていきます。 저는 오늘, 이 마을을 떠나갑니다. 借りてたままの本は机の上。 빌린 책 못돌려준 책은 책상 위에 オレンジのニットは妹に。 오렌지색 니트는 동생에게. サカナのエサは1日2回です。 물고기한테 먹이는 하루에 두번이에요. ひとりで勝手に決めてごめんなさい 혼자서 맘대로 정해서 죄송해요 だけど昨日でも明日でもなくて 하지만 어제도 내일도 아니라 今日がその時だった 오늘이 그 때였어요. 大好きな人に囲まれて愛されてきた 너무나 좋아하는 사람들에 둘러싸여 사랑을 받아왔어요. かけがえのない ふたつとないこの町を 어디에도 없는 둘도 없는 이 마.. 더보기
聽到音樂 (2008/3) 春の気配 畠山美由紀リフレクション(Reflection) 手紙~letter to my decade~ with Full of Harmony SOFFet NEW STANDARD モノクローム BENNIE K モノクローム(Single) サクラ色 Angela Aki サクラ色(Single) 桜風 (Sakura Kaze) DEPAPEPE 桜風(Single) 지금도 널 바라보며 엄정화 UnderControlled 봄이 와 김현철 (with 롤러코스터) 그리고... 김현철 Until Swan Dive Until Walking On Springtime Barbara Borra 嫌われ松子の一生 OST Walking Under Green Leaves Spymob Walking Under Green Leaves 3,4월의 한 두달.. 더보기
편지 #1 : BENNIE K - 手紙(편지) BENIE K - 手紙/なごり夏(single, 2003) 手紙(편지) - BENNIE K - Cico's verse. Keep writing my rhyme after rhyme Keep trying my best at the time Keep my way time after time never enough then why ask way? Keep writing my rhyme after rhyme Keep trying my best at the time Keep my way time after time Yo, girl, sing it for me. Yuki's verse. ある朝ポストに 懐かしい名前を見つけた 手紙が入ってた 어느날 아침, 우편함에서 그리운 이름을 발견했어요 편지가 들어있었죠 この時間いつも.. 더보기
2008 봄 yopangcast : 편지 봄이 다가오면서 생각나는 단어 "편지" 직접 손으로 편지를 쓰는 시대가 이미 지났지만, 멜로디에 담아서 편지를 보내는 심정으로 선곡한 몇곡을 들려드립니다. 더보기
聽到音樂 (2008/1) 이번엔 평소에 잘 안듣는 레퍼토리를 대폭 추가해봤다. (뭔가가 있지;;) 순간 박정현 from Come to where I am Breakaway ♪PV Basement Jaxx from Rooty : 이거 중독성이 캡 *_*)b Step Mya from Moodring Chaotic ♪PV Britney Spears from Britney & Kevin : 괜히 듣기 미안한 기분이;; 1, 000 Times ♪PV Tahiti 80 Wallpaper for the Soul 뜨거운 안녕 ♪PV Toy from THANK YOU : 앨범을 사야 다른 곡도 듣지. 언제 사지.. -_-; Winter Sun 菅野よう子(칸노 요코) from Turn A Gundam When You Love Somebody Mi.. 더보기
Season's Greeting 08년 쥐띠해를 맞이해서, 연말에 찍은 사진들을 가지고 어설프게 나마 슬라이드 동영상을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차분하게 희망찬 새해를 맞으시길.. Fortunato (feat. DJ Kayip) 연주 : 이승렬 사진 / 영상제작 : yopang 제작S/W : iMovie 더보기
강아지 이야기 코엑스 시디샵에 들렸다가. 이런 걸 발견하고 사들고 나왔다. 강아지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사지 않을 수 없는 앨범이죠....라는 말은 하늘에서 벼락을 맞을만한 뻥이고, 컴필레이션인 듯 한데 아는 사람의 이름이 어째 많이 보인다. 그러니 어쩌겠는가. 1번트랙에 공장장의 이름이 버젓이 올라와 있는 것을 지나칠 수가 없으니. 그런데 자켓 부클릿을 보았더니만, 다들 자기 애견이랑 정답게 찍던데 왜 이 냥반만 로봇개를 들고 예의 멀쭘한 자세로 찍었누 -_-; 노래도 '비겁한 애견생활'이랜다. 그래서 첫 트랙부터 걸리적 거린다. 그래, 마치 내 머릿속을 뇌스캔을 한 것 같은 가사에 참으로 걸리적거린다. 어쩌겠는가 부르는 사람이나 나나 이렇게 살다 죽어야지. 그래도, 닌텐도 독스나 로봇강아지를 데리고 노는 건 아니올쎄.. 더보기
聽到音樂 (2007/08) Everything ♪PV Michael Bublé from Everything(Single) シャナナ☆ ♪PV MINMI from シャナナ☆(Single) Endless Summer with Blaise Plant (MONKEY MAJIK) ♪PV BENNIE K from ザ・ベニーケー・ショウ(The BENNE K Show) ~on the floor編~ 宇宙ハワイ(우주 하와이) ♪PV Alpha from 宇宙ハワイ feat.ハナレグミ (Single) Heavyweight Champion of the World ♪PV Reverend and the Makers Heavyweight Champion of the World (Single) I Love You Anyway Mocca from Colours ラ.. 더보기
Kenny G - Havana Kenny G의 많고 많은 명곡 중의 하나인데, 처음 앨범이 발표되었을 당시에는 별로 주목을 못 받다가, 나중에 리듬을 입힌 리믹스 버전이 나오면서 크게 힛트했더랬지. 이 곡에 대한 개인적은 추억은 왠지 모습을 스물스물 들어내기 전에 억지로 밀어넣고 있다. 나름대로 사막의 오아시스 같던 추억이었고 나를 빼고는 이 곡을 둘러싼 그 곳의 풍경과 열을 띠며 노래를 좋아하고 경청하던 사람들 모든게 아름다웠다. 다른 사람마냥 나도 '그때가 좋았지...' 하고 있을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지금은 그러지를 못하겠다. 내게는 그곳이 추억의 장소가 아니아...라고. 더보기
재주소년 - 여름밤 어느 여름밤, 그저 조용히 들으면서 위를 올려다 보면, 하늘이 가까운 듯 별들이 잘 보이던 그 동네가 생각난다. 더보기
여행스케치 - 별이 진다네 어디에서든 눈을 감고 들으면 강원도 시골에 있는 이모댁에서 지내던 여름밤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 이 노래의 소중한 이유. 십몇년 전의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전주부분의 음향들은 정말 생생하게 담겼구나 하고 새삼스레 감탄했다. 해상력이 좋은 커널형 이어폰으로 다시 들어서 그런지 더 감동이 밀려와... 더보기
Bart Brady Ciampa - Twilight Samaba 트럼펫 연주자겸 작편곡자인 BART BRADY CIMPA씨의 여름에 듣기 좋은 시원한 연주곡. 예전에 무더위를 참으며 연수를 받던 시절, 쉬는시간에 참 많이 돌려들었던 기억이 난다. BART BRADY CIMPA는 무료mp3사이트를 뒤져보다가 우연히 알게되었는데, 그사이 자신의 앨범도 발매를 하신 모양이다. 들어보면 알겠지만, 쳇 베이커나 마일즈 데이비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링크 : BART BRADY CIMPA Official Homepage 더보기
Lonyo - Summer of Love 쥔장이 Garage라던지 2step라던지가 이런 거구나 하고 눈을 뜨게한 곡이다. 2000년에 발매된 이 싱글은 매일 채널브이만 켜면 뮤직비디오가 흘러나와서 내 눈을 홀리던(?) 계기로 완소하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의외로 구하기 힘들었다. 그냥 영국이더라도 이런 앨범쯤은 쉽게 구할 줄 알았던 생각이 깨졌다. 수입이던지 라이센스라던지 누군가가 해줘야 한다. -_-; 하긴 지금은 인터넷으로 간단히 구할 수야 있는 세상이지만. 이런 곡을 듣다보면 가사대로 'Sexy girls and bad boys in the club...' 요게 나의 머리속 로맨스..쿨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