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두번째 앨범인 'essence'앨범에 실린 서정적인 곡인데, 어느 의미로는 이 사람들이 이런 노래도 불렀다는 것이 충격이다. ㅜㅅㅜ 두사람이 이런 곡도 부르던 시절이 있었구나... '화자는 현재의 자신, キミ(너)는 과거의 자신'이라는 해석이 있는데 그걸 염두해 두고 들으면 더 와닿을 지도 모르겠다.
なごり夏
남겨진 여름
작사: BENNIE K
작곡: BENNIE K, Tsuyoshi "TAKA" Takayanagi
浮かぶ映像 そう思い出すのは
떠오르는 영상 그래 생각나는 건
遠くの花火 祭後の 静寂
멀리서 터지던 불꽃놀이와 축제가 끝난 후의 적막함
澄んだ空 3年前の今日見た 最後の笑顔を
맑았던 하늘과 3년전의 오늘 보았던 마지막 웃는 얼굴을
涼しい潮風 頬を切ると キミの笑顔 思い出すよ
시원한 바닷바람이 뺨을 가르면 너의 웃는 얼굴이 떠올라
負い目に見た水平線 心奪われて
무거운 마음으로 보았던 수평선에 마음을 빼앗겨
まぶた閉じると聞こえてくる
눈을 감으면 들려와
キミは夢を抱いていたね
넌 꿈을 안고 있었지
まわりの声 投げ捨て ドアを飛び出した
주위의 목소리따윈 아랑곳하지 않고 문밖으로 뛰쳐 나갔지
あの日に膝かかえ 無言で交わす約束
그날 무릎을 감싸안고 말없이 나누었던 약속과
足跡 砂に残していますか
발자국은 모래사장에 남아 있나요
悲しみが急に降りてきて 変わる事ない 記憶探す
슬픔이 갑자기 내려와 변함없는 기억을 찾지
でもやっぱり君の居場所は ここじゃない
하지만 역시 네가 있을 곳은 여기가 아냐
あの日に去ることを ためらわなかった君は
그날 떠나는 것을 망설이지 않았던 너는
大事な物をすでに潜めてた
소중한 것을 이미 숨겨두고 있었어
こんな毎日の中じゃ 生きがいなんて無いよと
이런 매일 속에서는 사는 보람이 없다는 말이
壊れそうになる 私の胸に ひびきわたる
깨질 것 같은 나의 가슴에 울려 펴져
きっと飛んでみせると
꼭 날아 보이겠다며
差し伸べる手 not for me
내미는 손은 날 위한 게 아냐
振り払い風を見
뿌리치는 바람을 보며
空いっぱいに そう 広げ羽
하늘 가득히 그래 날개를 피고
振り返らずに飛び出した日
뒤돌아보지 않고 날아 오르던 날
不安・期待・描いた続きは ゆるぎない強さかがやき
불안,기대, 계속 떠올리던 것은 변함 없는 강인함 그리고 빛
月日過ぎ故郷あの場所に
세월이 흘러 고향의 그 곳으로
戻る日 光を背に 絶え間ない damn I got them all still
돌아오는 날 빛을 등에 지고 끊임없이 damn I got them all still
疲れ果て 見えない 未来でも そう
너무 지쳐서 보이지 않는 미래라도, 그래
答えのない雨降り朝の日 無言・不快でも (I know)
답이 없는 비가 내리던 아침은 말없이 불쾌해도 (I know)
前進むため once again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한번 더
突き抜け 雲 光帯び
구름을 뚫고 나가 빛을 엮으며
今一度そうただ走りだすだけ その意味 勇気を
지금 한번 그렇게 단지 달려나갈 뿐 그 의미와 용기를
あの日に空見上げ 迷わず交わす約束
그날 하늘을 올려다 보며 망설임없이 나누었던 약속은
今でもきっとどこかに 残っているから
지금도 분명히 어딘가에 남겨져 있을테니까
光る波の群れがくれた…
빛나는 파도가 주었던...
沈黙のその優しさ Oh...
침묵 속의 그 다정함 Oh...
あの日に空見上げ 無言で交わす約束
그날 하늘을 올려다 보며 말없이 나누었던 약속은
どこかでキミも 見つめてるんだろう…
어디에선가 너도 바라보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