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op 썸네일형 리스트형 Every Single Day COMPLETE BONNIE PINK (1995-2006) 보니핑크 라디오에서 처음에 들었을 때에는 영어로 부르는 것을 듣고 그냥 서양가수인 줄 알았다. 알고보니 토종 오사카출신이라카드라. 일본에는 이렇게 사람을 헷깔리게 만드는 가수들이 참 많다. 인디시절이 어느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이것이 11년동안의 음악생활을 결산한 완벽한 첫 베스트앨범이라고 한다.전에도 베스트앨범이 나온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음반사를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탓에 제대로 모아서 내기는 힘들었나? 그래서 제목이 'Every Single Day' 뭔가 센스가 느껴지지 않는가. 음악도 그렇다. 라디오에서 처음으로 들었던 곡이 'Tonight, the Night'이었는데, 세련되면서도 유럽의 냄새가 폴폴 풍기는 것이 종종 콤비를 이루는 프로듀서가 스웨덴 사람이라고. 오옹 그렇구나. 잡지의 기사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