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ny G의 많고 많은 명곡 중의 하나인데, 처음 앨범이 발표되었을 당시에는 별로 주목을 못 받다가, 나중에 리듬을 입힌 리믹스 버전이 나오면서 크게 힛트했더랬지. 이 곡에 대한 개인적은 추억은 왠지 모습을 스물스물 들어내기 전에 억지로 밀어넣고 있다. 나름대로 사막의 오아시스 같던 추억이었고 나를 빼고는 이 곡을 둘러싼 그 곳의 풍경과 열을 띠며 노래를 좋아하고 경청하던 사람들 모든게 아름다웠다. 다른 사람마냥 나도 '그때가 좋았지...' 하고 있을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지금은 그러지를 못하겠다. 내게는 그곳이 추억의 장소가 아니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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