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Perhaps Love (如果・愛) 아주 오랜만에 영화 하나 땡긴 사실이나.. 왠 영화냐면, 이걸 보고.. 그래, 나도 '그럼 그렇지'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뭐든지 난 시작은 음악부터 임다. 아무튼 보면서 계속 머리속에 떠오른 질문은, '왜 감독은 지진희를 그 역에 캐스팅했을까' * 1000 미스캐스팅이란 말은 아니고.. 오히려 중간중간 나와서 분위기를 뽀송하게 하는 게 맘에 들었는데 그냥 그랬다공. '이게 바로 대장금의 힘'...라고 ㅇㅈㄹ 막 지가 노래부르고 연기하다가 기자도 되었다가 택시운전수도 하다가 쑤라미엔파는 아저씨도 되었다가 해서 도대체 무슨 역이길래 했더니 '천사'랜다. 우훗 -ㅂ-; 지진희가 무슨 중국말로 연기를 하고 노래를 해....라는 우려는 소용없음.. 후후 보셈(유튜브) 참 해맑게 입모양을 맞추느라 수거..덕분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