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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MNote

Good Music, Good Days & Seeds of Life

음악을 들을 때,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라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하고 즐겨 들었을 때가 가장 거리낌 없이 들어서 좋았고 행복했었던 것 같다. 예전에 이승환, m-flo, The Corrs가 그랬던 것 처럼... 좋아한다는 사실을 인지할 때부터 귀에 뭔가 먼지 같은 욕심들이, 바램들이, 그리고 그것을 걸러내는 필터가 하나 둘씩 깔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 듣고 있는 BUMP OF CHICKEN도 그렇겠지.

단순히 음악만의 이야기는 아닌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