かけのぼる 堤防の入道雲が 올라오는 제방의 적란운이 わくわく わいてた はるかさらうように 두근두근 다가왔지 아득하게 휩쓸리는 것처럼 きみと手をつなぎ どこまででもゆけた 너의 손을 잡고 어디까지라도 갈 수 있었어 太陽のかげぼうし ゆっくりのびて 태양의 그늘모자가 천천히 뻗어가며 夕立ちの音が そこまで来てても 소나기가 내리는 음이 그곳까지 와있어도 きみとすごす日は 決して終わらないと思えた 너와 지내는 나날은 결코 끝나지 않을거라 생각했어 ただわけもなく 단지 이유도 없이
青い空に出会ったら ヨロシクとつぶやいて 푸른 하늘을 만나면 잘부탁해 라고 중얼거리며 きみがどこにいても 想い出せる 네가 어디에 있다해도 떠올릴 수 있어 ほんの近くに 그저 가까이
気まぐれな メロディーを逃がさないように 변덕스러운 멜로디를 놓치지 않도록 口笛で書いた 草と風のノート 휘파람으로 썼던 풀과 바람의 노트가 きみの手のひらに そっとしがみついた 너의 손바닥에 살짝 매달렸지 何もかも 変わっても 変わらないのは 무엇이건 모두 바뀌어도 변함없는 것은 心の瞳に まぶしかったもの 마음의 눈동자에 눈부셨던 것 きみの髪ゆらす 光の輪のプリズムみたい 너의 머리카락을 흩날리는 빛고리의 프리즘과 같이 焼きついている 새겨져 있어
青い空に出会ったら ごめんねとつぶやいて 푸른 하늘을 만나면 미안해 라고 중얼거리며 きみにできることを 残したまま 너에게 할 수 있는 일을 남겨둔채 また会う日まで 다시 만날 날까지
青い空に出会ったら ヨロシクとつぶやいて
푸른 하늘을 만나면 잘부탁해 라고 중얼거리며 きみがどこにいても 想い出せる
네가 어디에 있다해도 떠올릴 수 있어 ほんの近くに
그저 가까이
青い空に出会ったら ごめんねとつぶやいて 푸른 하늘을 만나면 미안해 라고 중얼거리며 きみにできることを 残したまま 너에게 할 수 있는 일을 남겨둔채 また会う日まで 다시 만날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