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마지막에 실려있는 라이브 버전.
전철에서 뮤비를 보다가 큰 웃음을 주시며 미친사람으로 만들고 ㅠㅂㅜ
왠지 들을 때마다 고베의 카자미도리관을 봤을 때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묘하고 독특한 보컬이 너무나 어울려서 위험한 곡. 장마계절송으로 결정.
아직도 이런 감성촉촉한 젊은 음악쟁이가 살아 남아 있었을줄은.
여름이 시작될 즈음에는 어김없이 듣는 곡. 바다랑 잘 어울림.
그동안 크리스티나씨와 호란씨의 목소리를 분간하지 못했었다;; 이곡은 크리스티나씨의 보컬.
광활한 실크로드를 건너가는 듯한 역동적인곡. 이런 곡에는 너무나도 약한 내 귀.
제목대로. 수입판 CD자켓도 그렇지만 가사도 초큼 예술.
그리운 사람들을 떠올리며, 'the up and down and Up, the inside out till my time is up~'